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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신문=천안=장선화 기자] 한국기술교육대학교(한기대)가 중장년층을 위한 디지털 교육, 학점은행제 온라인 교육 확대, 글로벌 기술 이전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육 혁신과 사회 공헌을 이끌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중장년층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노력이 돋보입니다.

한기대 산학협력단은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충남·세종지역본부와 협력하여 ‘디지털 RESTART 4050’ 프로그램을 7월 12일부터 운영합니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 중장년층에게 디지털 기술 교육을 제공하여 새로운 직업 기회를 창출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디지털 기초 역량부터 실무 중심의 교육까지 체계적인 과정을 통해 디지털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됩니다.

뿐만 아니라, 한기대는 학점은행제 온라인 교육을 확대하여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는 직장인, 주부 등 다양한 학습자들이 자신의 역량을 개발하고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합니다. 온라인 교육 플랫폼은 최신 기술을 활용하여 학습 효과를 극대화하고, 학습자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설계되었습니다.

또한, 한기대는 글로벌 기술 이전 사업을 통해 국내 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해외 유수의 기술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선진 기술을 도입하고, 국내 기술을 해외에 이전하는 등 글로벌 기술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국내 산업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기대 관계자는 “급변하는 사회 환경에 발맞춰 교육 시스템을 혁신하고,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앞으로도 한기대는 교육 혁신을 통해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에 힘쓰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범적인 교육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