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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금융, 1,000억 원 출연해 'NH미소금융재단' 설립 추진

2026-07-19
농협금융, 1,000억 원 출연해 'NH미소금융재단' 설립 추진

NH농협금융지주가 1,000억 원 규모의 출연금을 바탕으로 미소금융재단 설립을 추진하며 금융권의 포용적 금융 확대에 동참한다.

금융권 여섯 번째 미소금융재단 탄생

NH농협금융지주는 자산을 출연하여 'NH미소금융재단'을 설립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기존에 미소금융재단을 설립했던 KB국민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 IBK기업은행의 뒤를 잇는 금융권 내 여섯 번째 행보다.

이번 재단 설립은 제도권 금융 이용이 어려운 저소득·저신용 계층을 대상으로 한 금융 지원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목적을 띠고 있다. 농협금융은 이번 출연을 통해 취약계층의 자립을 돕는 사회공헌 활동을 제도화할 방침이다.

서민금융 지원 체계 강화

미소금융재단은 설립 이후 다음과 같은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 저소득·저신용 계층을 위한 맞춤형 금융 지원 프로그램 운영
  •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의 자립을 위한 경영 컨설팅 제공
  • 금융 소외계층의 경제적 재기를 위한 사회적 안전망 역할 수행

금융권의 이러한 움직임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지속 가능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구조적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NH농협금융의 이번 결정은 농업인과 서민을 중시하는 그룹의 정체성을 바탕으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려는 전략적 판단으로 풀이된다.

포용적 금융 확산을 위한 민간 참여

그동안 정부 주도의 서민금융 지원 외에도 민간 금융사들이 자발적으로 재단을 설립하여 지원 범위를 넓혀왔다. NH농협금융의 참여로 인해 서민금융 지원의 주체가 더욱 다양해졌으며, 지원 대상에 대한 접근성 또한 높아질 전망이다.

금융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각 금융사가 설립한 미소금융재단들은 각자의 특성에 맞춘 특화된 금융 상품과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상호 보완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사회적 금융 생태계를 조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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