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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대영 금융위 부위원장, 민생 경제 회복 기반으로 대한민국 성장 동력 확보 강조

2025-07-21
권대영 금융위 부위원장, 민생 경제 회복 기반으로 대한민국 성장 동력 확보 강조
파이낸셜뉴스

권대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민생 경제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지속적인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데 금융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권 부위원장은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자 간담회를 통해 “민생회복을 토대로 성장 동력을 찾아 대한민국이 더욱 성장하고 골고루 잘 살 수 있도록 금융이 기여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국민들의 삶이 안정되고, 경제 전반이 활력을 되찾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그의 의지를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최근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의 ‘3고(三高)’ 현상이 지속되면서 서민 경제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이에 권 부위원장은 금융 시장의 안정적인 운영과 더불어 취약 계층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가계 부채 문제 해결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는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특히, 고금리 상황에서 저소득층과 취약 계층의 이자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 방안을 검토하고, 금융 취약 계층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권 부위원장은 대한민국 경제의 미래를 위한 성장 동력 확보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금융 산업의 혁신을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미래 금융 시장을 선도하는 국가로 도약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핀테크, 인공지능(AI)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금융 서비스 개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핀테크 기업들의 혁신적인 기술 개발과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규제 완화 및 자금 지원을 확대하고, AI, 빅데이터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금융 상품 및 서비스 개발을 촉진할 계획입니다. 또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확산과 지속 가능한 금융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권 부위원장은 “금융은 경제의 혈맥과 같습니다. 금융 시장의 안정과 발전을 통해 대한민국 경제의 성장 잠재력을 극대화하고, 국민들의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며, 앞으로 금융 시장의 안정과 혁신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을 약속했습니다.

이번 기자 간담회를 통해 권 부위원장은 민생 경제 회복과 미래 성장 동력 확보라는 두 가지 핵심 과제를 제시하며, 대한민국 금융 시장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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