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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통영시 용호도에 위치한 고양이학교를 한국고양이수의사회가 방문하여 고양이들의 건강과 행동 상태를 점검했습니다. 이는 통영시와 ‘K-고양이섬’ 조성 협약의 일환으로,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고양이들을 위한 노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국고양이수의사회(회장 김지헌)는 지난 6일과 7일 고양이학교를 방문하여 전문적인 시각으로 고양이들의 현재 상태를 면밀히 살펴보았습니다. 현장 방문에는 김지헌 회장을 비롯한 수의사들이 참여하여 고양이들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행동 문제에 대한 상담 및 개선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K-고양이섬’ 조성 사업이란?

통영시는 독특한 매력과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K-고양이섬’을 조성하여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자 합니다. 이 사업은 단순히 고양이들을 위한 공간을 만드는 것을 넘어, 고양이와 사람이 함께 공존하며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습니다.

한국고양이수의사회의 이번 방문은 ‘K-고양이섬’ 조성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중요한 단계입니다. 수의사들은 고양이들의 건강 관리뿐만 아니라, 스트레스 감소 및 행동 교정을 위한 전문적인 조언을 제공하며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고양이학교 방문의 의미

고양이학교는 유기 고양이들을 위한 교육 및 훈련 시설로, 고양이들의 사회성 향상과 입양률 증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한국고양이수의사회의 방문은 고양이학교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고양이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습니다.

김지헌 회장은 “통영시의 ‘K-고양이섬’ 조성 사업은 고양이 복지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한국고양이수의사회는 앞으로도 고양이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통영시는 한국고양이수의사회의 전문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K-고양이섬’을 성공적으로 조성하여 국내 대표 고양이 관광 명소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다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