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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보건소가 보건복지부 주최 ‘지자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종합 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영예의 수상자로 선정되었습니다. 9일 서구보건소는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그간의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았습니다.

전국 보건소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는 각 지역 보건소의 건강증진사업 추진 실적, 프로그램의 효과성, 지역 주민 참여율 등 다양한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했습니다. 서구보건소는 특히,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사업 기획 및 실행 능력을 인정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서구보건소의 주요 성공 요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 운영: 서구 주민들의 건강 욕구를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했습니다. 예를 들어,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건강 강좌, 운동 교실, 건강 요리 교실 등을 통해 건강 증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실천을 유도했습니다.
• 맞춤형 건강 상담 및 관리: 개인별 건강 상태와 생활 습관을 고려한 맞춤형 건강 상담 및 관리를 제공하여 질병 예방 및 건강 개선 효과를 높였습니다. 특히,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 질환 예방을 위한 집중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 주민들의 건강 수준 향상에 기여했습니다.
• 다양한 건강 홍보 활동 전개: 지역 축제, 행사 등을 활용하여 다양한 건강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건강 정보를 쉽게 전달했습니다. 또한, 보건소 홈페이지, SNS 등을 통해 건강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며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지원했습니다.
• 유관 기관과의 협력 강화: 지역 내 병원, 약국, 학교, 기업 등 유관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건강증진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했습니다. 공동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며 시너지 효과를 창출했습니다.

서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서구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온 서구보건소 직원들의 열정과 헌신에 대한 결과이다”라며, “앞으로도 서구 주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더욱 발전된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서구보건소의 이번 수상은 다른 지자체들에게도 건강증진사업의 모범 사례로 제시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앞으로 서구보건소가 보여줄 더욱 혁신적인 건강증진사업에 대한 기대가 큽니다.